코스닥기업 지적재산권 국내 전체 1.7%

  • 등록 2007-10-16 오후 12:11:51

    수정 2007-10-16 오후 12:11:51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 보유한 지적재산권은 국내 전체 지적재산권 등록건수의 2%가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가 코스닥상장법인 980사를 대상으로 지적재산권(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상표권)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코스닥상장법인의 국내 지적재산권 등록건수는 총 4만3501건으로, 전체 국내지적재산권(253만3937건)의 1.72%로 나타났다.

다만 지적재산권 등록건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3847건, 2005년 4623건, 2006년 5976건으로 증가추이에 있다.

올 상반기(1월~6월)에는 3467건의 지적재산권이 등록됐으며, 같은 기간까지 1사당 평균지적재산권 등록건수는 44.4건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종이 특허권과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등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상표권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업종은 제약·바이오 업종으로 나타났다.

특허권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기업은 엘지텔레콤(317건)이었으며, 이어 NHN(035420)(297건), 하나로텔레콤(033630)(258건) 순이었다. 엘지텔레콤은 상표권도 1065건으로 최다 보유했다.

국내실용신안권과 디자인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코스닥기업은 동양매직으로 각각 541건과 644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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