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케이팝모터스가 4차산업의 주요핵심과제인 전기자동차 및 전국적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핀테크 전문업체인 페이게이트와 손잡았다.
| 이게이트 박소영 대표(좌),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총괄회장(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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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와 페이게이트는 대한민국 227개 시군구에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자 공동으로 모든 도로 위에 CIGS 박막형 태양전지를 설치하고, IOT 기반의 사업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기로 하였다고 29일 발표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지금 세계의 주요 먹거리산업으로 부상한 전기자동차와 차량이동 중 자가충전이 가능한 CIGS 박막형 태양전지를 관련 연구기관들과 함께 점차 모든 도로에 설치하고, 이를 클러스트화 하여 전 세계 242개국에 수출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계열사인 케이팝에너지를 통하여 2년 전에 이미 모든 도로 위에 설치하여 적용할 CIGS박막형태양전지 사업에 대한 협력업체 및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모범적으로 설치할 계열사 관계법인 케이스마트시티를 설립하였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페이게이트는 테슬러모터스의 파트너 핀테크 업체인 페이팔 보다 몇 개월 먼저 탄생한 토종 핀테크 기업으로서 앞으로 케이팝모터스가 전국에 운영할 약 150만 대가량의 전기차 렌트카에 대한 운전자의 휴대전화로의 예약, 운전, 결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번 협력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57종류의 이모빌러티제품, 승용차, 승합차, 상용차 등의 할부금융문제를 해결하여 페이게이트의 장점이 케이팝모터스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