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 공학교실은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이공계 학문 및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효성의 교육기부활동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2회 이상 열린다. 올해로 13번째 해를 맞아 총 25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 지식을 가르쳤다.
특히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교육을 진행했다.
첫날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한 제서현 학생(대원초)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던 전기에 대한 원리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뿌듯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전기공학에 대한 관심도 생겨 이 분야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사로 참여한 차단기기술개발팀의 신승훈 대리는 “수업시간 내내 진지하게 임해준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과학과 효성이 만드는 변압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및 이해도가 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 미래 과학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효성, 데님용 크레오라 우수성 알리기 나서.."더 많은 제품 개발"
☞[포토]마포구 주민에 사랑의 쌀 전달하는 효성 임직원들
☞효성,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쌀 500포대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