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멤버십 개편..할인 이벤트도 실시

  • 등록 2015-03-18 오전 9:34:24

    수정 2015-03-18 오전 9:34:2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올레멤버십의 고객 등급 세분화 및 포인트 확대 제공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주요 제휴처에서 3월 한 달간 파격적인 할인과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다운·업·프리 시즌1’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밝혔다.

KT는 기존 4등급(수퍼스타, 로열스타, 매직스타, 해피스타)에서 5등급(VIP, 골드, 실버, 화이트, 일반)으로 올레멤버십 등급을 세분화하고 각 등급별 연간 부여 포인트를 기존 2~10만원에서 5~12만점으로 대폭 확대했다.

가장 높은 등급인 VIP등급은 12만점의 연간 포인트와 함께 대폭 확대된 VIP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 고객은 연간 최대 12회 자유롭게 영화(CGV), 커피(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베이커리(던킨도너츠 모닝콤보),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을 이용할 수 있는 ‘VIP 초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가입기간 만 6년 이상인 골드 등급(연간이용 금액 60만원 이상) 고객은 VIP로 등급이 자동 상향되는 등 모바일 장기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KT는 △할인혜택 △문화혜택 △무료혜택의 올레멤버십 혜택 구조를 ‘다운(Down)·업(Up)·프리(Free)’로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단순화했다.

첫번째로 멤버십 기본기능인 ‘할인혜택(Down)’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빕스(VIPS)?이마트, 던킨도너츠, 하나투어 등 새로운 고객 선호 제휴처를 확대했다.

또 KT는 올레멤버십 고객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문화혜택(Up)’으로, 공연 티켓 할인, 특별 디자인된 기프트 제공 및 올레멤버십 단독 음악 페스티벌 초대 등 감동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혜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료혜택(Free)으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 뉴욕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등의 해외 관광명소 입장권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와 매월 트렌디한 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득템프리’ 를 마련했다.

KT는 새롭게 바뀐 올레멤버십 출범을 기념해 ‘다운·업·프리 이벤트 시즌 1’을 진행한다.

우선 할인(Down)으로는 3월 10·20·30일에 △빕스 50%할인 △파리바게뜨 치즈케익(1만개/일), 식빵(1만개/일) 선착순 무료 증정 △이마트 구매액 10만원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3월 상시 5000원 할인) △던킨도너츠 커피?음료 VIP 50%/일반 30% 할인 △롯데월드 본인 최대 70% 할인 및 동반 1인 50% 할인(3월 상시 본인 자유이용권 1만5000원에 구매 및 동반 1인 50%할인) 혜택이 있다.

또 ‘문화혜택(Up)’으로는 3월 한 달간 △뮤지컬 ‘영웅’ 25% 할인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특별전 ‘파리, 일상의 유혹’ 3000원 할인 △연극 ‘옥탑방 고양이’ 2만원 할인이 있다.

‘무료혜택(Free)’으로는 랜드마크 7곳(파리 루브르 박물관, 파리 오르세 미술관, 뉴욕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홍콩 피크트램 왕복권 등)의 입장권을 포인트 차감 없이 받을 수 있다. 3월의 ‘득템프리’로는 ‘뱅엔올룹슨 BeoPlay H2 헤드폰’ 150개가 마련돼 있으며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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