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상봉 이틀째…개별상봉 등 3차례 6시간 만나

  • 등록 2014-02-24 오전 10:59:59

    수정 2014-02-24 오전 11:01:34

[금강산공동취재단·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단은 24일 개별상봉을 시작으로 이틀째 만남을 이어갔다.

북측 상봉 대상자 88명과 남측 가족 357명은 이날 오전 9~11시 개별상봉에 이어, 낮 12시부터 2시까지 공동중식을 한 뒤, 4~6시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단체상봉을 한다.

상봉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오전 9시 금강산호텔에서 1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3일간 총 11시간의 짧은 만남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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