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강남구청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증권은 강남구청에서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힘든 겨울을 나게 될 이웃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무의탁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남구청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다.
앞서 현대증권은 지난 3일 본사 임직원 30여명이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독거어르신 100여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강남지역본부는 11일 등촌동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행복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오른쪽)은 서울 강남구청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참석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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