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지역밀착형 영업 강화를 위해 대구 북구 동천동 우리빌딩 1·2층에서 칠곡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칠곡지점은 개인형 점포다. 대구 북부 최대 택지개발지구인 칠곡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아파트거주 고객과 구미·왜관 산업단지 입점한 기업체 등에 금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주 칠곡지점장은 "칠곡지구는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경북대 칠곡병원과 암센터 개원, 의학전문대학원 이전이 예정돼 있다"며 "2014년 대구 지하철 3호선 개통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