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롯데백화점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연중 기획으로 진행하는 `사랑합니다, 大韓民國(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이다.
임시 정부 수립일인 4월13일을 기념해 조국 광복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선조들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2, 3대 후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롯데백화점은 콘서트 진행과 관련해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백화점 입점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여명에게 1인당 2매씩 티켓을 증정했다. 또 MVG 고객 대상 중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고객에게 콘서트 티켓(1인 2매)을 증정하며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상무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독립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고객들에게 추억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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