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38)씨는 이 지사와 이웃사촌이다. 이 지사의 관사 맞은편 2층 양옥집이 그의 보금자리이기 때문. 실제로 강원 춘천시 봉의동 강원도청과 인접한 도로를 지나는 사람들은 이광재 씨의 집을 이 지사의 관사로 오해하기 십상이다. 관사에는 문패가 달려있지 않은 반면 이광재 씨 집 대문에는 `이광재` 라는 문패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문패에 써 있는 한자도 이 지사와 같은 한자여서 이런 오해는 더욱 비번하게 발생한다. 알아보니 공교롭게도 이 지사와 이광재씨는 본관(전주)과 한자까지 똑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도 맞은편 집에 동명이인 주민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고는 "한번 만나야겠다" 며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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