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들어온 다음 `더 빨라졌네`

풀브라우징 최적화.."통화료 절감 효과"
  • 등록 2009-01-07 오전 11:46:32

    수정 2009-01-07 오전 11:46:32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035720)은 휴대폰에서 자사 인터넷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휴대폰을 통해 다음 한메일을 비롯해 검색과 뉴스, 블로그 `티스토리`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휴대폰 화면 크기에 맞게 글자 크기를 줄여 깨짐이나 오류현상을 줄였다. 이로인해 기존 7~8초대에 이르던 초기화면 로딩속도를 3분의 1수준 2~3초대로 줄였다. 회사측은 "약 1/3 가격으로 데이터 통화료 절감 효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기존 PC화면에 익숙한 사용자들을 위해 풀브라우징 서비스와 PC화면으로의 전환을 원클릭으로 가능하게 했다. 풀브라우징(Full-Browsing)이란 휴대폰에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형태로 페이지, 문서와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 단말기에서 `m.daum.net`과 `www.daum.net`을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현재 풀브라우저가 탑재된 일부 기종(LG-LH2300(아르고폰), SPH-W6050(LGT로모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중 SKT를 통해 출시예정인 SCH-W600(SKT 로모폰 햅틱온)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 다음은 휴대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6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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