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최재경 부장검사)는 지난달에 사건을 배당받았지만 대선 예비 후보 관련 수사 등으로 그동안 본격적인 수사를 하지 못하다 최근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해당 건설사들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공사에서 1개 공구씩 입찰에 참여하기로 담합한 사실을 적발해 221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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