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 보낸 친서에서 “남북관계 이정표가 된 역사적인 선언을 했고 이는 지울 수 없는 성과”라고 전했다고 22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 대의를 위해 노력해온 문 대통령의 열정과 고뇌, 수고를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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