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주와 비슷한 가격'…1캔에 1000원 '피츠' 한정 판매

롯데주류, 420ml 한정판 대용량 판매
  • 등록 2019-08-23 오전 9:56:23

    수정 2019-08-23 오전 9:56:2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 한정판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줄였다는 데 특징이 있다.

420㎖ 용량에 출고가는 902원이다. 355㎖ 캔 제품 대비 용량은 65㎖ 늘렸고 가격은 337원 저렴하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포주와 1㎖당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80%의 맥아를 함량,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들었다. 알코올 도수 4.5도의 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한정판 ‘피츠 수퍼클리어’는 9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12캔 묶음, 24캔 묶음으로 구성된 기획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12캔 기획팩 예상판매가는 1만2000원대~1만4000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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