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 출범 당시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눈에 띈 것이 정계 입문 배경이다. 그러다 17대국회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았다. 줄곧 여성노동권 신장을 위한 길을 걸었다.
사회 첫발을 서울신탁은행에서 뗐다. 창구업무를 하면서 여성 은행원에 대한 차별을 느끼고 노조생활을 시작했다.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고용현장에서 남녀고용평등에 기여해 1996년에는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17대국회 4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 대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60) △무학여고 △서강대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 △열린우리당 정책담당 원내부대표 △17대·19대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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