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성화와 더불어 바야흐로 온 국민이 사진을 찍고 즐기는 시대다. 하지만 꼭 무거운 카메라와 커다란 렌즈가 있어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디카나 휴대폰만으로 셔터만 눌러도 근사한 사진이 나오는 경기도의 촬영 명소를 소개한다.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경기도 파주의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이다.
자유로를 따라가다 보면 그 길 끝에 임진각이 있다. 슬픈 역사의 현장으로 전쟁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하지만 아픔만 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임진각에는 또 다른 세상도 존재한다. 자연 속에서 사람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 바로 평화누리이다. 평화누리는 대형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조성된 평화로운 쉼터다. 분단의 상징으로만 여겨지던 임진각을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기 위해 꾸며놓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53/입장료: 무료/주차비: 소형차 2000원 / 중형차 3000원 / 대형차 5000원
|
|
☞ [e주말] 로맨틱 영화 속으로 떠나는 '러브 트래블'
☞ [e주말]봄 나들이하기 좋은 곳 '아침고요수목원'
☞ [e주말]뉴질랜드의 청정한 원시림을 걷다
☞ [여행+] "손이가요 손이가 '진해콩'에 손이가요"
☞ [여행+] '벚꽃 엔딩 로망스'…진해군항제 명소
☞ [여행+] '맛-친절-청결' 市가 나서 보장합니다
☞ [여행+] "쉿! 너만 알고 있어" 수도권 숨은 봄꽃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