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10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1포인트(0.07%) 오른 1998.43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009까지 올랐던 지수는 겨우 오름세만 유지하고 있다.
특히 260억원대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현재 매수 폭을 줄여 155억원 순매수 중이다. 달러-원 환율이 1040원선 회복을 시도하자 외국인이 매수세를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15일(현지시간)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도 관망세의 원인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차익거래 21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732억원 매도우위로 총 754억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세가 위축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0.72포인트(0.13%)오른 526.76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1040.3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1.40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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