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스마트,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등록 2014-01-24 오전 11:22:47

    수정 2014-01-24 오전 11:22:4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의 IPTV서비스 ‘올레tv스마트’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축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의 출품작들은 디자인과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쳤다. 여기에서 올레tv스마트는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UI”라는 평가를 받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UI/UX 분야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레tv는 실시간 채널과 VOD(주문형 비디오) 등 IPTV 최대 규모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으로, 이미지 기반의 ‘쇼윈도’와 ‘실시간 인기 채널’, ‘연관 메뉴’ 등 혁신적인 UI를 선보였다.

‘쇼윈도’ UI는 추천, 인기, 장르별 콘텐츠를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한다. 그리고 콘텐츠 대표 이미지를 활용해 콘텐츠 쇼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국내 IPTV 최초로 선보인 실시간 인기 채널은 동시간 대 시청률 순위대로 최대 27위까지 보여준다. 한 화면을 분할해 9개 채널을 동시 제공, 풍부한 채널 선택 정보를 준다. 콘텐츠 부가 정보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메뉴 접근성과 콘텐츠 사용성을 높인 ‘연관 메뉴’ 역시 올레tv스마트의 강점이다.

KT미디어허브 마케팅센터 박성준 상무는 “올레tv스마트의 우수한 UI가 콘텐츠 소비의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향의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모습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7월 출시된 올레tv스마트는 실시간 방송과 웹 서비스가 융합된 신개념 매시업, 리모칸 음성검색, 개인방송 등 TV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레tv는 지난해 독일 ‘레드닷’과 ‘iF’, 일본의 ‘Good Design’ 어워드에서 수상한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스마트 셋톱박스와 리모컨을 연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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