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전고점 돌파 기대감에 매수를 좀 더 강화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도 600억원 정도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기존 주도주에서 전기전자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는 듯한 모습이다. 기관도 운수창고, 유통등을 팔고 전기전자에 합세하고 있다.
오후 2시37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3.85포인트 내린 1941.50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의 상승소식은 긍정적 재료가 됐지만 1950선에 다가선 지수는 시원한 돌파력을 보이지 못하고 밀려나는 모습이다. 유가 급등세는 여전하고 5조원이 넘는 매수차익잔고의 프로그램 매물출회가능성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종별로 일부 대형주의 상승에 힘입어 철강금속, 전기전자업종이 강세를 띄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 건설업, 증권 업종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22개 종목울 포함 339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포함 436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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