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종로구민인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었다고 13일 밝혔다.
현수막은 “630년 종로의 자랑,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통인시장 앞 전통 정자를 포함한 관내 곳곳에 설치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우리 문학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주셔서 감사하다. 종로구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영광스러운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