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최응천 교수'

  • 등록 2019-11-01 오전 9:19:51

    수정 2019-11-01 오전 9:19:5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문화재청은 1일 자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최응천 동국대 미술사학과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최 신임 이사장은 1959년생으로 동국대 불교미술과를 졸업한 뒤, 홍익대에서 미술사학과 석사 학위를, 일본 구주대(九州大)에서 미술사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국립춘천박물관장과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미술사 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소재문화재 현황과 반출경위 등에 대한 조사·연구, 불법 반출된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활용에 대한 전략·정책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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