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마니아들..통신3사 아이폰7 예판 수분 내 끝나

  • 등록 2016-10-14 오전 9:26:05

    수정 2016-10-14 오전 10:59:1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이폰 마니아들의 반응은 역시 뜨거웠다.

SK텔레콤(017670)은 아이폰7과 7 플러스의 1차 온라인 예약가입이 시작된 14일 시작 20분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제트블랙 전 모델은 2분만에 1차 예약가입이 마감됐다. 2차 예약가입은 14일 09시 30분부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재개된다. 회사 측은 1차, 2차 고객은 출시(21일) 이틀 내 100% 개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 호응 높다고 했다.

KT(030200)LG유플러스(032640) 역시 이날 아이폰7 예약 가입 시작 1분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T는 9시 정각에 시작된 iPhone 7, iPhone 7 Plus 5만대 사전 예약이 개시 15분도 안되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한국의 아이폰 역사와 함께한 아이폰 전문가 KT”라며 “7년간 축적된 노하우 경험으로 고객의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kt 문자 예약 화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예약가입 혜택에 대한 고객들의 큰 관심과 기대감으로 이룬 성과로 보고 향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3사는 14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 아이폰7에 대한 예약 가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3차에 걸쳐 실시한다. SK텔레콤을 포함한 통신 3사는 아이폰7 개통을 21일부터 예약 순서대로 진행된다.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첨단 카메라 시스템, 역대 아이폰 최고급 배터리 사용 시간,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공한다. 생활 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저장 용량도 32·128·256GB로 기존보다 2배 늘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문제로 아이폰7이 반사 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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