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美 최대 태양광 전시회 참가…북미시장 공략 박차

큐플러스, 큐피크 등 최고 효율 제품 선보여
  • 등록 2015-09-16 오전 9:40:57

    수정 2015-09-16 오전 9:40:57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한화큐셀은 15~17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SPI)’에 참가해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SPI는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미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업체들도 대거 참가한다.

한화큐셀은 다결정 퀀텀(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큐플러스(Q.PLUS)와 더불어 단결정 퀀텀 셀 기술이 적용된 큐피크(Q.PEAK) 시리즈를 새로 출시한다.

큐플러스는 345Wp(와트피크)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큐피크는 300Wp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고 효율의 모듈 제품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높은 기술력으로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과거 유틸리티 위주에서 벗어나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도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미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화큐셀은 지난 4월 미국 전력회사 넥스트와 1.5GW(기가와트) 규모의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7월에는 주택용 태양광 솔루션 업체인 썬런과 50MW(메가와트)급 모듈 공급계약을 맺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SPI)’ 행사장 내에 마련된 한화큐셀 부스 전경. 한화큐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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