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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특허 및 지식재산산업의 보호와 전 국민의 창의적 사고 증진 등을 목적으로 1973년 설립했다. 이후 구자경 LG 명예회장, 이구택 前 포스코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회장직을 맡아 왔다.
구자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지식재산 가치를 증진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해서 한국이 발명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개인이나 중소기업의 특허기술 사업화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고, 대기업의 유휴 특허기술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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