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시민모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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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전국에서 휘발유 주유소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고속도로 주유소는 △경춘고속도로 상하행선의 SK에너지 KH㈜가평주유소와 △봉담·동탄고속도로 상하행선의 SK에너지 KH㈜오산주유소로 조사됐다. ℓ당 가격은 1968원이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이 추석연휴를 맞아 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주유소 중 휘발유 가격이 비싼 곳 과 싼 곳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휘발유 주유소 판매가격이 가장 싼 고속도로 주유소는 △중부내륙 상행선의 알뜰주유소 한국도로공사 문경(양평방향)주유소로 ℓ당 1750원을 받았다. 고속도로 주유소의 가격이 ℓ당 최대 218원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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