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 동안 고양시 일산 킨텍스(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킨텍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도로교통분야 전시회로 한국도로교통협회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정부기관·협회·단체들이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도로교통과 관련한 150개사가 참여해 도로 건설, 유지·관리, 도로 시설, 교통표지, 주차시스템, 대중교통, 자전거 등 분야별 최신 기술을 전시한다. 교통체계와 전자·통신·정보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발광형 광섬유 도로교통 안전 표지판, 친환경 보도블록 등 신기술도 소개된다.
이와 관련한 기업-단체 간 비즈니스 상담과 세미나, 세계도로협회(PIARC) 기술분과위원회 회의 등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로교통 관련 분야의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1년 국제도로교통박람회장 전경. 킨텍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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