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헬로비전(037560) 신입사원들이 19일 팥빙수를 준비해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양천구 보육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민선 신입사원(27세)은 “직접 만든 팥빙수를 선배님들에게 판매하고, 좋은 일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서울SOS어린이마을’로 이동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시원한 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만들어 나눠 먹고, 방과 후 아이들과 여가 시간을 즐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