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멀티미디어부호화 국제표준화 회의(ISO/IEC JTC1/SC29)에서 국내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차세대미디어전송기술(MMT)이 국제표준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박인수 기표원 정보통신표준과장은 “이번 우리나라 기술의 국제표준 반영으로 초고화질TV 등 멀티미디어 응용산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주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디지털방송과 전자거래,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응용산업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술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표준화 정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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