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품질 높은 데이터 서비스를 강조하기 위해 내걸었던 `콸콸콸`에서 `현실을 넘다`로 새 슬로건을 바꾸고 관련 광고를 11일부터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08년 `되고송`, 2009년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 2010년 `콸콸콸`로 매년 슬로건을 바꿨다. 회사측은 이미 가까운 미래로 다가와 있는 LTE(롱텀 에볼루션) 시대에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상을 강조하기 위해 `현실을 넘다`라는 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상상하고 바라는 것이 우리의 눈앞에 실제로 이뤄지는 놀라운 현실이 LTE시대에 가능하다는 콘셉트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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