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현대상선(011200))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우리는 그동안 정주영 명예회장님과 정몽헌 회장님의 유지인 대북사업, 북방사업에 필요한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그 누구보다 많은 준비를 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인수 완료까지는 많은 난관이 놓여 있으나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면 현대건설은 반드시 우리 품으로 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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