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 등록 2016-11-09 오전 9:29:01

    수정 2016-11-09 오전 9:29:01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힐러리클린턴 후보의 대선 승리 가능성에 이틀연속 반등세를 이어 나갔다.

대선투표 개시후 CNN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이 힐러리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90% 수준까지 전망해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경기 회복 기대감에 구리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점도 추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한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힐러리 효과에 이틀연속 상승하며 마감하였다.

하지만 외인들이 이틀연속 순매도세를 보이며 수급 부담으로 작용하고 반등을 확실히 이끌만한 주도업종의 부재도 제한적 상승세를 보인 원인으로 분석되며. 아직 국내증시는 최순실 사태로 인한 정치적 리스크요인이 잠재되어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美증시 분위기에 따라 시장환경이 좌우될 전망이다.

美대선 최종 결과 발표전까지는 긴장감 유지할 필요 있으며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살아있는 종목군은 여전히 수급이 형성되어 있어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재료와 수급특징주 : 이마트(139480), SK(034730), SKC코오롱PI(178920), 유아이디(069330), 테스(09561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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