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해 니카라과 경협사업 공개입찰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일괄수주방식인 턴키로 공급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 가량이다. 국내 업체가 중미지역에 송변전 사업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업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앞으로 니카라과뿐 아니라 인근 중미국가로의 공급확대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개발도상국들의 전력 송배전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사업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가 더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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