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한국화이자제약은 21일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인 ‘비아그라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아그라엘은
서울제약(018680)이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화이자가 국내 판권을 사들였다.
50mg와 100mg 두 가지 용량으로 발매된 비아그라엘은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입 안에서 녹는 속도가 빠르며 용해성의 차이를 만드는 염을 제거하지 않으면서 시트르산염의 맛을 개선하도록 단 맛을 추가했다.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전무는 “앞으로도 비아그라의 입증된 발기강직도 효과와 환자 만족도, 그리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제공하며 질환 치료와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