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초구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무상보육 예산은 10일로 소진된다.
올해 예산 편성이 끝난 이후 작년 12월말 국회에서 전면 무상보육안이 통과돼 추가 예산 118억여원이 필요해졌지만 정작 관련 재정대책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서초구의 무상보육 관련 예산은 86억여원이다.
정부와 서울시는각각 11억여원, 32억여원을 서초구에 지원해야 하지만 지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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