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새누리당이 우리나라의 전국 선거에서 참패한 역사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IMF(국제통화기금)로 국가를 완전히 부도내고 나라살림 망쳐놓은 상황에서도 대통령 선거에서 그렇게 많이 지지 않았다. 지긴 졌지만 거의 30만표 정도 차이에 불과했다”며 “ 차떼기 한 사건이 드러나고 대통령 탄핵을 했다가 역풍을 맞았지만 그때도 120석 넘게 했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의 경우 5분의 1 정도의 유권자가 변함없이 지지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 패배할 때는 엄청나게 패배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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