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삼양식품의 야심작 `나가사끼 짬뽕`이 잘 팔리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삼양식품(003230)은 전일보다 8.18% 오른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삼양식품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나가사끼 짬뽕이 11월 한달 간 1700만개 팔리며 이마트에서 신라면을 추월하고 `라면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나가사끼 짬뽕은 한국야쿠르트의 `꼬꼬면`과 함께 라면 업계의 백색 국물 열풍을 이끌고 있다.
한편 라면업계 1,3위인
농심(004370)과
오뚜기(007310)의 주가는 각각 1.07%, 1.54%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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