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14일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최 회장의 재선임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준호 CMS 사장에 대한 3년 임기의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아울러 올해 이사보수한도를 150억원으로 승인했다. SK에너지의 지난해 하반기 이사보수한도인 85억원과 비교할 때 다소 감소된 것.
SK에너지 이사회는 최태원 회장, 신헌철 부회장, 김준호 사장 등 3명의 사내이사와 조순 전 총리 등 6명의 사외이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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