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바다향 담은 해선간장 2종 출시

통영 굴간장·완도 전복간장 두 가지 맛
  • 등록 2024-10-11 오전 9:00:15

    수정 2024-10-11 오전 9:00:15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사조대림(003960)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180일간 6단계 발효숙성 공법을 거쳐 완성한 ‘해선간장’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사조대림)
사조대림이 선보인 신제품은 바다향을 담은 ‘해표 통영 굴간장’과 ‘해표 완도 전복간장’ 2종이다. 35년 전통의 장류 전문 브랜드 ‘옹가네’의 양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 고유의 맛과 매력을 살렸다.

해표 통영 굴간장은 작년 12월 사조대림과 통영시가 체결한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통영 특산물인 굴을 사용한 제품이다. 진한 풍미가 특징인 굴 엑기스를 담고 있어 음식의 깊은 맛을 더하는 데 활용하기 좋다.

전복 고유의 담백함이 돋보이는 해표 완도 전복간장 역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짠 맛보다 풍성한 감칠맛이 요리 재료를 조화롭게 아우르며 맛의 디테일을 키워준다.

신제품 해선간장 2종은 사조대림이 35년간 지켜온 ‘옹가네’ 양조기술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180일간 6단계의 정성스러운 양조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유산균으로 최초 발효한 이후, 두 종류의 간장 균주를 사용해 한번 더 숙성하면서 더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사조대림은 앞으로도 간장을 비롯한 장류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 올해 8월 사조대림 간장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7% 상승한 만큼 시장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해선간장 2종은 사조대림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의 맛과 매력을 한껏 살린 제품”이라며 “이밖에도 누구나 깊은 맛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장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