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시위하던 전장연 활동가 1명 체포

경찰,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 적용
  • 등록 2024-02-06 오전 9:53:43

    수정 2024-02-06 오전 9:53:43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출근길 지하철 역사에서 시위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1명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6일 서울역 1호선 지하철 승강장에서 ‘5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하던 중 열차 탑승을 주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6일 오전 8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하던 전장연 비장애인 활동가 1명을 철도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

이날 전장연은 오전 8시부터 지하철 역사 안에서 권리 중심 노동자 400명에 대한 해고 철회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화를 요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2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선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와 다른 장애인 활동가 1명을 퇴거불응·업무방해·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연행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