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움에서 열리는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 대상으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용인시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를 통해 이번 박람회에 유관기관으로 참가하고, 여성 취·창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온라인경력개발서비스 꿈날개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여성창업지원사업(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경기북부여성창업실 운영) 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시 주관으로 56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인 구직 매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정책 안내도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퍼스널이미지메이킹과 취업상담도 열린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재단은 꿈날개, 꿈마루 등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여성창업지원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박람회 재단 부스에서 취·창업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이 운영하는 꿈날개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특화 온라인경력개발플랫폼이다. 직업교육, 취업 준비도 및 가능성 진단, 이력서클리닉, 모의 면접, 직장적응상담 등 단계별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