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견고한 내구성으로 `호평`

  • 등록 2015-12-21 오전 9:42:31

    수정 2015-12-21 오전 9:42:31

LG V10. LG전자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LG가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 이 견고한 내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LG모바일 사용자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파트 9층에서 떨어졌어요. 완전대박’ 이라는 제목으로 V10에 대한 후기가 게재됐다.

해당글에는 한 주부가 아파트 9층에서 이불을 털다가 V10을 떨어뜨려 완전 박살났겠구나하는 마음으로 1층으로 내려가 확인해보니 액정위에 붙여놓은 강화필름이 깨지고 외관만 조금 휘었을 뿐고 액정과 사용하는 것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밖에도 커뮤니티에는 V10의 내구성을 장점으로 뽑는 다수의 글이 올라와 있다.

V10의 내구성은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MIL-STD-810G)를 충족하는 각종 테스트(자유낙하, 진동, 방진, 방수) 중 낙하시 충격 흡수 기준을 통과했을 정도로 견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전면부 균열에 대한 부분별 교체가 가능한 것도 소비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처럼 높은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플래그십 모델로는 처음으로 70만원대로 출시된 ‘V10’ 이 연말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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