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관 상임위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가 다른 법안도 심의 중인 만큼, 과학기술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련)은 25일 성명서를 내고 “국회는 국가경쟁력과 국민행복을 위해 과학기술관련법 개정안을 곧바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과학기술의 융합과 창의적 인력개발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확실하게 밝히려면 관련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과학기술기본법, 우주개발진흥법 등 66건의 과학기술 분야 개정안은 1년째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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