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세계 무대를 꿈꾸는 젊은 선수들이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인 김미현과 정일미 선수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
필드를 떠난 후 처음으로 골프팬들과 만나는 두 선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 칼럼을 게재하고 K9 고객을 초청해 ‘라운딩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한다. 아울러 후배 선수들과 함께 프로암 대회에 참가하고 한국여자오픈 본선 경기 필드를 중계할 예정이다.
정일미 프로는 “홍보대사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더욱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갤러리와 시청자들이 더 큰 관심을 갖고 이번 대회를 지켜보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여자오픈의 위상에 걸맞은 두 홍보대사의 활동으로 더 많은 골프 팬들이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가 가진 스포츠로써의 매력은 물론 한국 여자 골프의 전통과 역사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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