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차세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의 현지전문가를 초청해 시장진출·투자전략 세미나 및 1:1 컨설팅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직속 투자진흥기관인 투자조정청(BKPM), 24년간 현지에서 대규모 사업장을 운영중인 (주)남영산업의 인니법인장,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코라오(KOLAO)그룹과 미얀마 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최원호 무협 신흥시장실장은 “아세안(ASEAN)시장은 6억명 이상의 소비시장과 생산기지를 지닌 차세대 거대 경제권으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현지 전문가 등을 직접 초빙한 이번 세미나가 관심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3일까지 무협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하면된다. 1:1 컨설팅은 선착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