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이날 "이번 평가제도는 자금지원 방식의 배점은 높은 반면 우리가 추진해온 협력사들의 펀더멘탈 강화 부분의 배점은 낮아 불리한 면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금지원보다 협력사들의 경영능력 개선과 해외시장 판로 지원 등에 집중해왔지만 이번 평가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향후 협력사 지원과 관련해 사내 동반성장본부에서 만든 동반성장 6대 플랜을 바탕으로 개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작년 4월 사내에 동반성장본부를 만들어 운영 중"이라며 "여기서 만든 동반성장 6대 플랜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