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KT의 네트워크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고객의 PC 이용 패턴과 네트워크 환경, 단말기 등을 고려해 컨설팅과 구축, 운영 등 서비스를 `원스톱` 방식으로 제공한다.
유클라우드 vid를 이용하면 모든 서비스가 PC 단말기가 아닌 서버에 저장되고, 사용자들은 필요한 프로그램을 서버에서 직접 골라 쓸 수 있다.
KT는 경쟁력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를 보급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업체 등과 협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KT는 최대 1200대 PC를 하나의 서버에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KT는 지난 2009년 말부터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를 사내에 도입하기 시작, 지난해 6월부터 2000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스마트 워킹 센터와 재택근무를 통해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으며 PC 고장으로 인한 시간손실을 줄였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 소유로 인프라를 운영하는 구축형과, KT 인프라를 임대하여 월 단위 서비스 이용료를 지급하는 임대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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