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맞춤지도·실시간 교통정보` 추가

"내달중 파노라마 기능 도입..모바일로 확대"
  • 등록 2009-03-04 오전 11:28:26

    수정 2009-03-04 오전 11:28:26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는 네이버 지도(map.naver.com)에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는 `내 지도` 기능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내 지도`는 이용자들이 지도 위에 직접 텍스트나 이미지 등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표시한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다. PC 등에 저장하거나 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

향후에는 이용자들이 만든 지도 데이터를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에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회사 측은 어느 환경에서나 지도와 교통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지도 위에서 현재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서는 현재 각 도로 구간별 속도와 예상 소요시간을 반영해 가장 빠른 길을 찾아 주는 실시간 빠른길 찾기 기능도 가능하다.

이현규 NHN 선행프로젝트그룹장은 "자신의 생활 반경 및 패턴에 따라 지도서비스를 다양하고 폭넓게 이용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비춰볼 때 지도서비스가 일상에서 더욱 밀접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내달까지 특정지점에서 주변 전경을 지상과 공중에서 둘러볼 수 있는 파노라마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애플 휴대폰 아이팟에서도 네이버 지도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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