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리 먹으며 살 빼려면 열무김치와 함께

당신을 바꾸는 푸드테라피
  • 등록 2007-08-16 오후 12:40:00

    수정 2007-08-16 오후 12:40:00

▲ 열무김치 / 사진=조선일보 사진DB

 
[조선일보 제공] ::: 5㎏ 가볍게-열무김치

다이어트 중인데도 밥을 마음껏 먹고 싶다면? 열무김치를 적극 활용해보길. 한 접시에 20~30㎉ 정도로, 양질의 식이섬유까지 많다. 발효과정에서 형성된 유산균이 혈중 지질도 떨어뜨린다. 특유의 아린맛과 쓴맛은 사포닌 때문으로, 가래를 삭여주는 효과가 있다. 여름철 열무는 연해서 소화도 잘 된다. 열무김치 비빔밥, 열무김치 비빔국수 등 열무김치만 있다면 밥, 국수 같은 탄수화물 주식을 푸짐히 즐길 수 있다. 열무김치에 물 넉넉히 붓고 된장을 풀어 국물이 반으로 졸 때까지 끓인 열무김치된장국에 뚝딱 비우는 밥 한그릇. 누가 다이어트를 고통이라 했던가.


::: 5살 젊게-고등어

노화를 막으려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는 핵산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생체순환이 활발해야 주름, 탈모, 새치 등이 예방되며 건망증도 막는다. 이러한 역할의 핵산은 성장기에는 몸안에서 증식, 합성되지만 나이들면 합성량이 줄어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고등어를 추천한다. 고등어에 풍부한 셀레늄은 노화를 예방하며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고등어는 싱싱해야 한다. 고등어 피에 포함된 히스티딘이 변
질되면 두드러기, 복통 등을 일으킨다. 고등어를 조릴 때 감자를 함께 넣으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 5시간 더 활기차게-파

에어컨 바람을 장시간 쐬면 소화도 안되고 활력도 떨어진다. 파를 권한다. 황함유 유화알릴의 독톡한 파 향기는 몸을 덥게 하며 위장기능을 돕는 효과가 있다. 고기에 포함된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도 돕기 때문에 삼계탕, 설렁탕 등을 먹을 때는 파를 듬뿍 넣는 것이 요령. 이러한 파에는 두 가지 성질이 있다. 흰 뿌리 부분은 성질이 따뜻하고 파란 부분은 차다. 속탈이 났거나 감기기운이 있을 때 흰 뿌리를 생강, 대추를 넣고 함께 끓여 차로 마시면 좋다. 파의 파란 부분은 비타민이 풍부해 음식에 가미하면 피로를 예방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