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로 영업정지 제재 '급락'

  • 등록 2018-06-22 오전 9:10:03

    수정 2018-06-22 오전 9:10:0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증권이 유령주식 사태로 인해 금융당국으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증권(016360)은 전거래일보다 1450원(-4.06%) 하락한 3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감원은 15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4월 112조원대 유령주식 배당·유통 사고를 낸 삼성증권에 대해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사장)에 대해서도 직무정지 3개월 처분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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