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LG전자(066570)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42%(1300원)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올해 스마트폰(MC)사업의 영업적자가 축소되고 자동차부품(VC) 사업의 매출액이 작년보다 30% 넘게 늘어날 것”이라며 “OLED TV와 프리미엄 가전의 경우 캐시카우 사업으로의 육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회사가 환골탈태하면서 주가가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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