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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시예산 10억원으로 뽑은 교통안전지도사 303명과 구에서 자체 선발한 125명이 함께 활동한다. 이들은 223개 학교에서 초등생 3400여명의 등하굣길을 돕는다.
교통안전지도사는 등·하교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8~10명을 집 앞에서 인솔해 아침에 등교를 함께하고, 방과 후에는 아파트나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일명 ‘워킹 스쿨버스’ 역할을 한다.
이방일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교통사고뿐 아니라 유괴·미아·학교 폭력 등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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